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최구식 의원(한나라당)이 6일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술은행 제도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이 구입한 미술품 1671점 가운데 20%를 차지하는 331점의 미술품이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대여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술은행제도는 공공기관이 미술품을 구입해 공공건물에 전시하거나 일반에 임대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신진 미술가의 창작활동 진흥과 국내미술 시장 활성화, 미술 대중화 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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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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