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24일 서울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그린에너지패밀리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선언식을 개최했다.
캠페인에 참여해 전기절감에 성공한 참여자 명의로 어려운 이웃들에 연탄 100만장(1만 가구의 한 달 사용 분량)을 후원하게 되며, 이날 지식경제부 장관이 연탄은행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부의 '위그린(We Green)' 녹색생활실천단과 지경부의 '그린에너지패밀리'간에 범국민 녹색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양측은 향후 '굿바이! 대기전력' 등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굿바이! 대기전력' 캠페인은 가전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줄여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와 연계한 대기전력 절감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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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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