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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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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미국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결혼 적령기를 맞이하면서 웨딩드레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패스트패션 업체들이 시장에 속속 진출하면서 예비 신부들이 저렴한 가격에 웨딩드레스를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연합뉴스는 12일(현지시간) CNN방송을 인용 "최근 미국 패션업체들이 결혼 비용을 절감하려는 MZ세대를 위해 저렴한 웨딩드레스를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고가의 웨딩드레스는 1000달러(약 1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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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는 속설 진짜였다…이유를 보니

"담배 피우면 살 빠진다"는 속설 진짜였다…이유를 보니

흡연자가 살이 덜 찌는 이유는 비흡연자보다 덜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영국 러프버러대와 레스터대 연구진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럽비만연구협회(EASO) 학회(ECO)에서 영국 성인 8만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섭식 행동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흡연자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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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일본인들, 지하철에 숨어있던 뱀에 기겁

퇴근길 일본인들, 지하철에 숨어있던 뱀에 기겁

일본 지하철 차량 내부에 뱀이 출몰해 퇴근길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는 등 소란이 일었다. 요미우리신문은 13일 오후 5시쯤 JR 시부야역에 정차한 야마노테선(山手線) 내선 순환 열차(11량 편성)에서 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도쿄에서 운영되고 있는 야마노테선은 서울 2호선 격으로 중심가를 연결 짓는 주요 노선이다. 순환선 전체의 운행 거리는 34.5㎞이며 한 바퀴 순환에 1시간 3분이 소요된다. 뱀은 신고 이후 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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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주렁주렁'…중국서 인기 왜?

사무실에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주렁주렁'…중국서 인기 왜?

사무실에서 녹색 바나나를 숙성시키는 중국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녹색 바나나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홍콩 성도일보는 사무실에 덜 익은 바나나 한 다발을 물병에 꽂아두고 '바나나 초록색 금지(禁止蕉綠)' 꼬리표를 달아놓은 사진을 올리는 것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바나나가 노란색으로 바뀌어 먹을 수 있게 되는 약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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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성폭행 일본인은 TV출연 유명의사"…온라인서 신상털기

"한국 여성 성폭행 일본인은 TV출연 유명의사"…온라인서 신상털기

한국 여성 2명을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일본인 남성이 TV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남성의 지난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이력과 이름, 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 개인 신상도 누리꾼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13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X(옛 트위터) 등에는 한국에서 준강간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체포된 일본인 남성 3명 중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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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퇴출'에 놀란 테무, 최대시장 미국서 발 뺀다

'틱톡 퇴출'에 놀란 테무, 최대시장 미국서 발 뺀다

테무가 규제 우려와 성장 둔화에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미국 외 다른 국가로 옮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테무는 규제 리스크를 제한하면서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고 싶어한다. 미국 정부가 틱톡 강제 매각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국 내 성장이 어려워졌다고 보는 것이다. 테무는 최근 미국 대신 유럽과 기타 국가에서 가입자를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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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상외면한 스타들, 디지털단두대에 올리자"…영화 '듄' 여배우도 포함

"참상외면한 스타들, 디지털단두대에 올리자"…영화 '듄' 여배우도 포함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참상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유명인들의 계정 차단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가자 전쟁 외면하면서 '멧 갈라' 참석 어불성설…그들에게 준 조회 수·좋아요 빼앗을 때" 13일 연합뉴스는 미국 NBC 방송을 인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들이 가자 전쟁에 침묵하는 유명인들의 계정을 차단하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수백명의 스타들이 '디지털 단두대'(digital guillotine)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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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에베레스트 오른다"…30년간 29번 오른 네팔 셰르파

"돈 받고 에베레스트 오른다"…30년간 29번 오른 네팔 셰르파

50대 네팔인 셰르파(등반 안내인)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29회 등정해 신기록을 세웠다. 또 같은 날 영국인 산악 가이드도 에베레스트에 18회 등정에 성공해 외국인 기준 최다 등정 기록을 세웠다. 12일 AFP통신 등 외신은 이날 네팔인 카미 리타 셰르파(54)와 영국인 켄턴 쿨(50)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정상(해발 8848.86m)에 각각 올랐다고 보도했다. 카미 리타 셰르파는 이날 29번째 등정에 성공해 역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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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미·중 무역갈등…美, 태양광 양면 패널에도 관세

판 커지는 미·중 무역갈등…美, 태양광 양면 패널에도 관세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태양광 양면 패널에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곧 내놓을 예정이다. 또 전기차·리튬 배터리의 관세도 대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첨단 제품 쓰나미에 자국 산업 생태계가 교란될 위기에 처하자 급히 압박 카드를 꺼내 든 것이란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검토에 따른 보완 조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자국 태양광 패널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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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中 전기차 관세 상향시 한국 수출 10% 증가"

"전 세계, 中 전기차 관세 상향시 한국 수출 10% 증가"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 관세 상향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올리면 한국의 전기차 수출이 10%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전 세계가 중국산 전기차 대신 부품 관세를 상향하면 한국이 손해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최근 연구 보고서를 통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한국과 세계 다른 국가들이 중국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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