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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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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교통비 10만원까지 돌려받는다"…내일부터 'K-패스' 출격

"월 교통비 10만원까지 돌려받는다"…내일부터 'K-패스' 출격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활용하는 'K패스'를 출시한다. 월 20만원을 대중 교통비용으로 썼던 소비자의 경우 최대 10만6600원을 돌려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출시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다만 고속·시외·공항버스, KTX·SRT 등은 K-패스에 적용되지 않는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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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미래]"아모레 신사옥, 용산과 상생 구상"…'용리단길' 성장 한몫

"아모레 신사옥, 용산과 상생 구상"…'용리단길' 성장 한몫

용산은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 있어, 남다른 의미를 지닌 장소다. 사세 확장과 함께 사옥을 이전한 다수 대기업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은 전신인 ‘태평양’ 때부터 현재까지 70여년간 용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45년 황해도 개성에서 창립해 서울 회현동으로 이사한 후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피란, 서울 후암동을 거쳐 1956년 현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한강로에 터를 잡았다. 1958년 첫 번째 사옥을, 1976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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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별공시지가 1.33%↑…명동 네이처리퍼블릭 21년째 1위

서울 개별공시지가 1.33%↑…명동 네이처리퍼블릭 21년째 1위

올해 서울의 개별공시지가가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서초구, 성동구 등에서 상승 폭이 컸다. 서울시는 86만319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상승했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이 -5.56%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하락한 바 있는데, 1년 만에 반등했다. 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상향 결정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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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KIND' 신재생에너지 개발' MOU 체결

현대엔지니어링-KIND' 신재생에너지 개발' MOU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사업 진행방향에 관한 논의 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을 계기로 유럽 및 남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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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in]"모듈러, 사업성보다 기술력이 먼저…혁신적 공법 추구"

"모듈러, 사업성보다 기술력이 먼저…혁신적 공법 추구"

편집자주'건설in'은 건설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건설사의 핵심사업, 신성장동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건설인들을 만나 생생한 업계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모듈러 건물을 짓는 거면 유닛(구조체) 생산 방식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미래기술센터 상무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모듈러에 처음 접근한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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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주택 거래량도 3개월째 늘어

악성 미분양 8개월 연속 증가…주택 거래량도 3개월째 늘어

지난해 말부터 늘어나고 있는 전국 미분양 주택의 증가세가 지난달 들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신규 분양을 자제하자 미분양 증가세도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8개월째 증가해 1만2000가구를 넘어섰다. 주택 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와 착공 실적은 전월보다 개선됐으나 여전히 예년에는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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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착공·준공 등 주택공급통계 19만가구 누락 오류 정정

인허가·착공·준공 등 주택공급통계 19만가구 누락 오류 정정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 실적을 기존 38만8891가구에서 42만8744가구로 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착공, 준공 실적은 각각 20만9351가구→24만2188가구, 31만6415가구→43만6055가구로 수정 조치한다. 늘어난 물량은 총 19만2330가구다. 국토부는 올해 1월 말, 지난해 주택 공급 실적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DB) 누락 가능성이 확인돼 자체 전수점검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연간 통계 전체가 정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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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6000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수주

GS건설, 6000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수주

GS건설이 전남 여수에 6000억 규모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연이은 대형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은 한양 60%, GS에너지 40% 지분으로 구성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1단계 사업은 전남 여수 묘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 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 ㎘ 2기, 기화송출설비,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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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060억원 규모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동부건설, 1060억원 규모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동부건설은 1060억원 규모 '울산 남구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울산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68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전 세대가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84㎡타입으로 구성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동부건설이 시공할 아파트가 위치하는 울산 남구 신정동은 반경 2km 이내에 시청과 관공서, 대형마트, 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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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6000억원 규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수주

GS건설, 6000억원 규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수주

GS건설은 전남 여수에 짓는 6000억 규모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한양 60%·GS에너지 40% 지분)이 발주한 것으로, GS건설은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여수 모도동 일대 항만 재개발 사업 부지에 LNG 저장탱크 20만㎘(키로리터) 2기, 기화 송출설비, 부대설비와 항만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준공 시 접안시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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