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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 아파트 ‘트리우스 광명’에 수요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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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1초등학교 신설 관련 교육환경영향평가 ‘승인’…초교 신설 가시화
- 우수한 교육환경에 3040세대 눈길, 분양가 상승세에 계약 문의 늘어

초품아 아파트 ‘트리우스 광명’에 수요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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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일원에서 들어서는 ‘트리우스 광명’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단지) 단지가 된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초등학교 신설이 코 앞으로 다가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광명제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은 지난 4월 16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으로부터 광명1초등학교 신설 관련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 결과 ‘승인’ 되었다는 결과를 수신했다. 앞서 올해 2월 학교 하단부에 복합화 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으로 일조 기준을 만족시킨 뒤 얻은 쾌거다. 이로써 초등학교 신설이 임박해졌다.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최근 조합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의 찬반 여부 조사를 실시하였고, 과반수 찬성 결과가 나왔다. 이에 조합은 입주 기간에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고 광명2R구역 내에 초등학교와 국공립 어린이집이 신설되면, 트리우스 광명이 가장 큰 수혜 단지가 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초등학교와 국공립 어린이집을 통학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광명시의 경우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인 만큼 이러한 소식이 더욱 환영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2월) 경기 광명시에서 3040세대의 아파트 매매 거래 비율은 전체 거래량의 약 59.31%로 경기도 평균 비율 54.96%를 크게 웃돈다.

여기에 트리우스 광명은 그동안 광명뉴타운에서 분양했던 단지들 가운데 전용면적 84㎡의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추후 광명뉴타운 내 분양 예정인 단지들의 동일 면적 일반분양 물량이 극소량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달 초 진행된 3차 임의 공급 결과 4.3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에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은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일반적인 타단지 계약금 10~20%에 비해 트리우스 광명은 계약금 5%의 혜택을 제공하여 수분양자의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최근 분양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해 3월 수도권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지난 1년간(‘23년 3월~’24년 3월) 무려 17.99% 올랐다. 향후 공사비 인상으로 분양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재평가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서울역,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최근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 이후 GTX-D노선(광명시흥역) 신설 발표로 광명뉴타운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노선 개통 시 광명뉴타운에서 강남까지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광명북중, 광명북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연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고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도 쉽다. 이 밖에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트리우스 광명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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