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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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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잠버릇까지 다 안다…8만원대 갤럭시핏 품절될 만하네

잠버릇까지 다 안다…8만원대 갤럭시핏 품절될 만하네

삼성전자의 스마트밴드 갤럭시핏 시리즈가 '갤럭시핏3'라는 이름으로 4년 만에 돌아왔다. 복귀는 성공적이다. 지난달 3일 제품 출시 당일 모두 완판됐고, 재입고 이후에도 약 1시간 만에 품절됐다. 앞서 출시한 지난달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도 품절 사태가 일었다. 이러한 인기의 원동력은 극강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스마트밴드로서 갖춰야 할 기능은 모두 갖추면서도 가격은 스마트워치의 절반도 안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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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마니아]

"에어랩 반값"…1300억 팔린 '다이슨 대항마' 써보니

'헤어 스타일링계의 1인자'라고 할 수 있는 다이슨 에어랩의 대항마가 나타났다. 바로 미국의 가전기업 샤크닌자의 '샤크 플렉스타일'이다. 에어랩의 절반 정도 가격이지만,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북미와 유럽 7개국에선 출시 이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약 1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샤크 플렉스타일. 제품을 일주일간 직접 사용해봤다. 사용한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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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일본에 넘어가나…소프트뱅크 "7월 초까지 네이버 라인 지분 사겠다"

라인, 일본에 넘어가나…소프트뱅크 "7월 초까지 네이버 라인 지분 사겠다"

소프트뱅크가 자회사 라인야후의 '자본 관계 재검토'에 대해 네이버로부터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9일 공식 발표했다. 다만 협상은 오래 걸릴지 모르며 논의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미야카와 준이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후 열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라인야후 측이 네이버와 업무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기로 전날 발표했다"면서 "우리는 라인야후의 요청에 따라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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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6년 후 164조원' 버린 쓰레기에서 돈 버는 이 기술 어디까지 왔나

지난 7일 찾은 대전 유성구 소재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파일럿 플랜트(시험용 공장), '연신(길이를 늘림)' 장비의 20여개 집게가 가로·세로 10㎝ 길이의 PE(폴리에틸렌) 소재 조각의 가장자리를 집은 채 잡아 당긴다. 이 PE 조각의 가로·세로 길이는 50㎝까지 늘어나고 불투명했던 PE 소재는 투명해졌지만 외려 소재의 강성은 더 높아진다. 잘 찢어지지 않고 잡아당겨도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 강한 물성의 PE 소재로 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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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구조조정 속도…분사·권고사직 단행

엔씨, 구조조정 속도…분사·권고사직 단행

엔씨소프트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연내 사내 일부 조직의 기능을 분사시키고, 이달 말까지 권고사직을 단행키로 했다. 엔씨는 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엔씨가 추진 중인 변화의 배경과 방향성에 대한 정보를 구성원에게 명확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병무 공동대표가 직접 회사의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변화 방향을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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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프트뱅크와 직접 협상…라인야후 지분 넘기나

네이버, 소프트뱅크와 직접 협상…라인야후 지분 넘기나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가 라인야후 지분 매각 건을 논의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양 사 CEO가 일대일로 협상에 나선 것이다.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넘기는 것으로 사실상 내부정리를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IT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CEO와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CEO는 최근 라인야후 지분 매각 건에 대해 일대일 협상에 나섰다. 미야카와 CEO는 전날 실적발표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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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뛰어든 豪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인수, 내년으로 미뤄질 듯

한화 뛰어든 豪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인수, 내년으로 미뤄질 듯

한화가 추진하고 있는 호주 조선, 방산업체 오스탈(Austal) 인수전이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정부가 한화 인수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지만, 현재 호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호위함 설계사업자 선정 절차로 인해 인수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태평양 지역 내 중국 해군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노후 함정을 대체하는 호위함 11척을 발주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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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팀장 횡령 묵인"…"불법 감사" 어도어 주장 반박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팀장 횡령 묵인"…"불법 감사" 어도어 주장 반박

하이브 감사팀이 협박을 동반한 불법적인 감사를 진행했다는 어도어의 주장에 대해 하이브가 어도어 소속 팀장의 횡령 정황을 근거로 제시하며 "감사의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하이브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 감사팀에서 9일 저녁 진행한 어도어 모 팀장에 대한 감사는 피감사인의 동의를 받고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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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탓에...” 현대차·기아, 지난해 美도난차량 1~3위

“챌린지 탓에...” 현대차·기아, 지난해 美도난차량 1~3위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량 1~3위를 싹쓸이했다. 틱톡 등에서 차량을 훔치는 장면을 인증하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이들 차량을 노린 절도 행위를 한층 부추겼다는 평가다. 9일(현지시간) 미국 국가보험범죄국(NICB)이 공개한 '2023 도난차량' 보고서에 따르면 1위는 현대차 엘란트라로 집계됐다. 엘란트라는 지난해 한 해 동안 4만8445대 도난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현대차 쏘나타(4만28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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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자본 변경, 네이버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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