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라인사태'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연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0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네이버 라인 관련 현안브리핑'을 진행한다.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계기로 13년 키운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일본 기업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다.
라인 운영사인 라인야후는 지난 8일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청을 공식화했다. 전날에는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 지분을 50% 가진 소프트뱅크가 지분 문제를 네이버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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