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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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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2900만원'[K인구전략]

女평균연봉 1위 기업 '1억1500만원', 꼴찌는 '2900만원'[K인구전략]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여성 직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이른바 '여성 연봉킹'은 에쓰오일(S-Oil)로 나타났다. 매출 100대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약 7000만원이었으며, 남성 대비 여성 직원의 연봉 비율은 70% 선을 넘어섰다. 30일 아시아경제가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의 여성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매출 100대 기업 중 여성 직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에쓰오일(1억1500만원), 여성 연봉이 가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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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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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 을지면옥 '평양냉면' 1만5000원…후루룩 가격 올린 맛집들

다시 연 을지면옥 '평양냉면' 1만5000원…후루룩 가격 올린 맛집들

서울 내 유명 냉면집과 국숫집들이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내세워 음식값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콩국수, 냉면 등을 즐겨 찾는 여름을 앞두고 ‘누들(면)플레이션’이 불어닥쳤다. 지난달 22일 을지면옥이 서울 낙원동에 2년 만에 새로 문을 열었다. 1985년 을지로 세운지구에서 장사를 시작해 37년간의 영업을 끝내고 2022년 6월 말 세운지구 재개발로 영업을 종료했다. 새로 건 메뉴판에는 2년 동안의 물가 상승이 고스란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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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

"소문날까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니고 고립감 심해졌다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는 직장인이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그야말로 '착각'이다. 직장 생활 이후 더 큰 고립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2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아시아경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감정적으로 외로울 뿐 아니라 스스로 사회·심리적으로 고립됐다고 느끼는 직장인이 10명 중 8명에 달한다. "소문날까 봐" 속마음 털어놓기 힘든 직장인아시아경제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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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사람 불편해야 손님 즐거워" 백종원, 새마을식당 긴급점검

"장사하는 사람 불편해야 손님 즐거워" 백종원, 새마을식당 긴급점검

백종원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새마을식당 지점 한 곳을 찾아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백 대표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심 잃은 새마을 식당? 긴급 점검 들어갑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누렸던 새마을식당이 예전과 달라졌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백 대표가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서울의 한 새마을식당을 찾아 시그니처 메뉴인 열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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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립24시]"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1인분 역할 못하는 존재"…나는 28세 고립청년입니다

편집자주퇴근 후 혼자 끼니를 때울 때,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수백개지만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을 때, 아프거나 돈이 없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때... 아시아경제가 만난 20·30대 청년들은 이럴 때 고립감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혹시 당신의 이야기는 아닌가요? '히키코모리',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단어가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다면 이제는 고립·은둔을 다시 제대로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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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그러더니" 韓 산후조리원 베껴 해외 수출한 중국

"김치도 그러더니" 韓 산후조리원 베껴 해외 수출한 중국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용역 보고서 '산후조리원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시장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에서 한국의 산후조리원 문화를 두고 중국과 '원조(元祖)'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보고서에 따르면 1996년 핵가족화로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지며 한국에서 산후조리원이 생겨났다. 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중국 산모가 1999년 베이징에 '신마마 산후조리원'을 차린 후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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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톱 럭셔리 호텔

'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톱 럭셔리 호텔

K팝, 드라마, 음식 등 한류의 확산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세계적인 호텔 체인들이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 호텔시장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한때 중국의 사드 보복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신규 호텔 설립이 크게 줄었지만,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한류 영향으로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점차 호황으로 돌아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한국 호텔산업 매출은 코로나 대유행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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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일 맛있습니다"…인쇄소 골목에서 마시는 1000원대 에스프레소[을지로터리]

"지금이 제일 맛있습니다"…인쇄소 골목에서 마시는 1000원대 에스프레소

편집자주을지로의 다른 이름은 '힙지로'. 오래된 건물과 골목 곳곳 재건축이 뒤섞여 혼란한 모습이지만 과거와 현재가 겹쳐 있다는 점에서 묘한 매력을 준다. 한때는 산업이 쇠퇴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을지로의 생명력이 되살아났다. 특유의 감성으로 입지를 굳힌 을지로, 그리고 이곳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만나 도시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짙은 커피 향기가 가게 안을 가득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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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떻게 일본에 라인을 뺏길 위기에 몰렸나[송승섭의 금융라이트]

네이버는 어떻게 일본에 라인을 뺏길 위기에 몰렸나

네이버가 만든 라인 서비스가 일본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압박 때문이죠. 그런데 언뜻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각 기업은 엄연히 주인이 있는데 일본 정부가 어떻게 기업을 압박할 수 있다는 걸까요? 왜 일본 정부는 라인의 지배구조를 바꾸려고 하는 걸까요? 한국기업 아냐?…라인 따라다닌 ‘국적 논란’우선 일본에서 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어느 나라에 속해있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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