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수출물류 애로 해소 공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한 '2024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8년부터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중진공은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지원 ▲해외배송 단가 할인 등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국적선사와의 업무협약 등 중소벤처기업 전용 선복 확보 ▲최신 물류 동향 분석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스마트물류 포럼 개최 등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진공은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해 항공 수출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물류 인프라를 확보해 최저 물류비용으로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류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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