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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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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집에서 비싼 우설만 50인분" 日 진상 논란 '시끌'

"무한리필집에서 비싼 우설만 50인분" 日 진상 논란 '시끌'

"이런 주문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혼이 났는데, 이럴 거면 무한리필 그만둬야 하지 않나요?" 최근 일본에서는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어디까지 주문해야 하는지를 놓고 '진상 손님'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식 고기구이 야끼니꾸 무한리필 집에서 비싼 메뉴만 계속 주문한 손님이 도리어 점장에게 혼이 났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만 글을 올렸는데, 이것으로 "무한리필집이니 괜찮다"라는 의견과 "아무리 무한리필집이어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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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별풍선 매출 최대 찍었다…한사람이 8억 쏘기도

아프리카TV 별풍선 매출 최대 찍었다…한사람이 8억 쏘기도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의 별풍선 매출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1분기 아프리카TV의 기부경제선물(별풍선) 매출을 72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5.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에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트위치가 통신사들과의 인터넷망 사용료 갈등으로 한국 사업을 철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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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70억에 사옥 매입…업계 "재개발 후 가치 크게 높아질 것"

‘주식회사 딴지그룹’이 사옥으로 사용하던 서울 서대문구 건물을 약 7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이 위치한 충정로3가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28층짜리 주상복합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딴지그룹은 지난해 9월 그동안 임차해 사용하던 충정로3가 사옥과 부속 토지를 법인 명의로 매입했다. 딴지그룹은 방송인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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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카페'도 폐업 결정…제주 상권 어쩌나

'이효리 카페'도 폐업 결정…제주 상권 어쩌나

이효리도 제주 상권을 살리진 못했다. 남편 이상순과 2022년 오픈한 카페를 1년 10개월 만에 폐업하기로 결정했다. 카페 측은 "오는 5월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치게 되며 한 달간 예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폐업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전과 달리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는 오픈 당시 이상순이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사진을 찍어준다는 입소문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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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멤버십 인상 후 美 주가 급등...지배구조 살펴보니[기업&이슈]

쿠팡, 멤버십 인상 후 美 주가 급등...지배구조 살펴보니

국내 e커머스 1위 쿠팡이 기습적인 회원비 인상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 모기업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모기업의 수익성을 손쉽게 개선하고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상의 짐을 지웠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쿠팡은 실제 사업주체인 한국지사가 시장 1위 기업으로서 '토종 e커머스'로 불리지만, 지배구조상 완전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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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금 어쩌나"…국민연금, 올 들어 주식 평가액 1.7조원 '뚝'

"내 연금 어쩌나"…국민연금, 올 들어 주식 평가액 1.7조원 '뚝'

올해 들어 LG에너지솔루션 등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차전지 상위 5개 종목의 주가 하락 영향으로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약 1조655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는 지난 17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276개 상장사 주식 평가액은 총 138조62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12월 29일) 282개 사, 140조2793억원과 비교해 종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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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운다

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운다

내년에 공무원연금을 메우는 데에 세금 10조원이 투입된다. 고령화로 공무원 연금을 타내는 수급자가 증가하는데, 정작 공무원들이 내는 돈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성적인 적자를 해결하려면 국민연금 개혁에 발맞춰 공무원연금도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공무원연금 적자에 세금 '10조원' 편성한 정부24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공무원연금공단은 내년도 보전금으로 10조475억원을 요청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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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에서 자고 일한다…1000만 이용하는 '리버시티' 탄생(종합)

한강 위에서 자고 일한다…1000만 이용하는 '리버시티' 탄생(종합)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을 세계 5위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 대개조 작업이 수변에서 수상으로 확대됐다. 수년간 한강 변을 중심으로만 추진한 정비·개발 계획을 넓힌 것으로, 시민들의 한강 접근을 늘려 경제적 실익까지 챙기겠다는 취지다. 목표는 2030년까지 1000만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이른바 '리버시티'의 탄생이다. 물 위에는 호텔과 오피스를 짓고 한강 변에는 마리나 복합시설과 푸드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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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택시업계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17일 일본 주간지 스파!(SPA!)는 지난해 10월 택시 기사로 이직한 이사자키(가명·32)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택시 기사의 월수입이 급격히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에 사는 이시자키 씨는 택시 기사 이전에 보험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16만엔(약 144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이시자키는 경제적 불안을 느껴 택시 기사 일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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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버티던 민생경제 직격탄…26년 만에 쪼그라든 사업체

버티던 민생경제 직격탄…26년 만에 쪼그라든 사업체

A씨는 서울 관악구에서 3년 가까이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하기로 결심했다. 창업 초기에는 장사가 어느 정도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업이익이 줄어 최근에는 4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물가가 워낙 오르다 보니 장사가 잘되는 성수기에도 재료비와 전기료를 빼면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A씨는 창업 과정에서 빚이 불어나는 바람에 개인회생까지 신청한 상태다. 지난해 국내 사업체가 약 14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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