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25
다음
1
"무한리필집에서 비싼 우설만 50인분" 日 진상 논란 '시끌'

"무한리필집에서 비싼 우설만 50인분" 日 진상 논란 '시끌'

"이런 주문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혼이 났는데, 이럴 거면 무한리필 그만둬야 하지 않나요?" 최근 일본에서는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어디까지 주문해야 하는지를 놓고 '진상 손님'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식 고기구이 야끼니꾸 무한리필 집에서 비싼 메뉴만 계속 주문한 손님이 도리어 점장에게 혼이 났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만 글을 올렸는데, 이것으로 "무한리필집이니 괜찮다"라는 의견과 "아무리 무한리필집이어도 적

2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태국 송끄란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 남성은 모두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더 타이거는 "태국 방콕 랏차다 지역의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이들은 젊은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태국의 새해 명절이자 '지상 최대 물 축제'로 불리는 송끄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태양이 황도십이궁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3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외국인 손님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하라"며 일본어 사용을 고집한 선술집 업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 엑스(X·구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한다던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이 글에서 "어제 백인 커플이 가게에 찾아왔길래 '일본어를 모르면 응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이 'No english menu(영어 메뉴는 없나요)’라고 묻길래 일본어로 '없다'고 대답해줬다"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여긴

4
日, 또 추락하나… 무섭게 성장하는 '이 나라'에 GDP 4위 뺏길 듯

日, 또 추락하나… 무섭게 성장하는 '이 나라'에 GDP 4위 뺏길 듯

내년에 일본이 국내총생산(GDP)에서 한 단계 추락, 세계 5위로 내려설 것으로 보인다. 4위 자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온 인도가 차지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1일 국제통화기금(IMF) 추계를 인용, 2025년 인도 명목 GDP가 4조3398억달러(약 5985조원)로 4조3103억달러(약 5944조원)의 일본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작년 10월 IMF는 인도 경제가 2026년에 일본을 따라잡을 것으로 추정했다.

5
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이란 파이터, 평생 출전 금지

라운드걸 엉덩이 발로 툭…이란 파이터, 평생 출전 금지

이란 출신의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건드리는 돌발행동을 했다가 영구 출전 금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HFC(Hard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에 출전한 이란 출신 알리 하이바티가 링 위에서 라운드걸의 엉덩이를 발로 차는 돌발 행동을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1라운드 시작 사인을 들고 링 위를 돌아

6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일본에서는 규슈·시코쿠 해협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지진으로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혼슈 남쪽에 위치한 해곡을 뜻하는 난카이 트로프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이상의 거대지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19일 NHK는 시코쿠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96년 이래 처음이라며 진원이 거대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고 보도했다. 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7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안락사 및 조력 존엄사가 불법인 페루에서 희귀 퇴행성 질환으로 온몸이 마비된 40대 여성이 수년간의 투쟁 끝에 예외를 인정받아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희귀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던 아나 에스트라다(Ana Estrada·47)의 변호사는 에스트라다가 오랜 법정 투쟁 끝에 의료 지원으로 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판결을 받고 지난 21일 안락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심리학자였던 에스트라다는 2022년 법원

8
베트남 아내들 갑작스런 이혼요구…베트남 언론 "국적취득 목표 달성해서"

베트남 아내들 갑작스런 이혼요구…베트남 언론 "국적취득 목표 달성해서"

한국인 국적 취득을 위해 국제결혼을 택하는 베트남 여성들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베트남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한국인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베트남 여성의 삶을 조명했다. 매체는 지난 3일(현지시간) "결혼을 '빌려' 한국으로 귀화하다"라는 제목의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한 베트남 20대 여성들의 사연이 담겼다. 이들 젊은 베트남

9
쿠팡, 멤버십 인상 후 美 주가 급등...지배구조 살펴보니[기업&이슈]

쿠팡, 멤버십 인상 후 美 주가 급등...지배구조 살펴보니

국내 e커머스 1위 쿠팡이 기습적인 회원비 인상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 모기업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모기업의 수익성을 손쉽게 개선하고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상의 짐을 지웠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쿠팡은 실제 사업주체인 한국지사가 시장 1위 기업으로서 '토종 e커머스'로 불리지만, 지배구조상 완전한 미

10
"우리 도시에 와줘서 고마워요"…베트남이 푹 빠진 '한국남자'

"우리 도시에 와줘서 고마워요"…베트남이 푹 빠진 '한국남자'

베트남의 한 작은 식당. 한국인 유튜버가 현지인이 준 '쑴' 과일을 하나 받아든다. "살짝 떫은맛이 난다"는 가이드의 경고에도 호기롭게 과일을 한 입 베어 문 유튜버는 이내 얼굴을 찡그리며 비명을 지른다. 이 장면은 베트남에서 90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인 인기 유튜버 '한꿕 브로스(Han Quoc Bros·한국 형제들)'가 촬영한 영상의 일부다. 한국인이지만 베트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그는 베트남의 음식, 도시, 문화를 전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