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3.09.27
다음
1
고령인구 950만명 육박…2년 후 '초고령사회' 진입

고령인구 950만명 육박…2년 후 '초고령사회' 진입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50만명에 육박했다. 국내 인구 중 고령자의 비중은 18.4% 수준이다. 통계청은 2년 뒤인 2025년이면 고령인구 비중이 20.6%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49만9900명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65~69세 6.3%, 70~74세 4.3%, 75세 이상 7.7% 등이다. 올해 65~74세 인

2
[9·26공급대책]부동산PF에 '대출보증 25조원' '자금 공급 지속'

부동산PF에 '대출보증 25조원' '자금 공급 지속'

부동산 프로젝트(PF) 사업과 관련, 정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PF대출 보증을 확대하고 자금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부실·부실 우려 사업장에도 신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6일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상 사업장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의 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심사기준을 개선

3
"국제유가 150달러 갈 수도" 미국 셰일업계의 경고

"국제유가 150달러 갈 수도" 미국 셰일업계의 경고

국제 유가가 다시금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배럴당 최고 150달러(약 20만원)까지 치솟을 수 있는 미국 셰일업계 관측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그 롤러 콘티넨탈리소시스 최고경영자(CEO)는 25일(현지시간) 미 금융 매체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콘티넨탈리소시스는 미국 최대 셰일유 생산 기업 중 하나다. 롤러 CEO의 전망은 국제 석유·가스산업 공급량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 미국의 원유 생산

4
'생방 중 욕설 퇴출' 정윤정 복귀하나…"곧 만나요"

'생방 중 욕설 퇴출' 정윤정 복귀하나…"곧 만나요"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해 현대홈쇼핑으로부터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홈쇼핑 쇼호스트 정윤정씨가 반년 만에 다시 홈쇼핑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린다. 완판을 이어가는 인기 쇼호스트로 유명한 정씨는 지난 1월 판매 상품이 매진됐지만, 방송을 종료할 수 없자 짜증을 냈다. 당시 정씨는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며 생방송 중 욕설로 불만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또 뒤에 여행상품 방송이 편성됐다며 “

5
[달러 독주]②경상적자 버티는 게 달러의 힘..한중일 통화 '경제부진'에 민감

②경상적자 버티는 게 달러의 힘..한중일 통화 '경제부진'에 민감

미국 달러 가치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중국·일본 통화는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피벗(통화정책 방향 전환) 기대로 달러는 약세, 아시아 통화는 강세를 보였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강달러 속에 중국 경제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 중심의 '탈(脫)달러화' 움직임도 힘이 빠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원·달러

6
[단독]시가 1원도 안되는 코인 수두룩..상폐후 주인 못찾은 코인만 1108억개

시가 1원도 안되는 코인 수두룩..상폐후 주인 못찾은 코인만 1108억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상장폐지(거래지원 종료)됐지만 투자자가 되찾아가지 않은 코인 수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를 제외한 주요 4대 거래소(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상장폐지된 코인 중에서 여전히 출금되지 않은 수량만 1108억개에 달했다. 상장폐지로 거래 불가능한데 찾아가지 않는 코인 쌓여 빗썸에서 올해 1월부

7
원·달러 환율 연고점 돌파…장중 1345원 터치(상보)

원·달러 환율 연고점 돌파…장중 1345원 터치(상보)

26일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1343원)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3.3원 오른 1339.8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340원 부근에서 등락하다 오전 11시 43분 현재 1345원까지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글로벌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면서 지난 8월 17일 장중 고

8
LG생활건강, 색조 화장품 힌스 비바웨이브 경영권 인수

LG생활건강, 색조 화장품 힌스 비바웨이브 경영권 인수

LG생활건강은 색조 화장품 힌스를 보유한 비바웨이브의 회사 지분 75%를 42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1월 첫 선을 보인 힌스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국내 최초의 감성과 ‘무드’ 컨셉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제품의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곡선을 강조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감성적인 패키지가 특징이다. ‘세컨 스킨 파운데이션’,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밤’ 등 히트 상품을 바탕으로 힌스

9
[단독]신규코인 157개 상장할 때 43%는 폐지 수순..'크립토 윈터' 끝 멀었다

신규코인 157개 상장할 때 43%는 폐지 수순..'크립토 윈터' 끝 멀었다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이른바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침체기)' 극복을 위해 신규 코인 거래지원(상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거래대금이 감소해 실적에 빨간불이 켜져서다. 그러나 상장폐지 코인이 줄지 않은 데다 '상장피(뒷돈)' 논란과 시세조작 등 각종 부정 이슈로 투자자들의 신뢰만 깎아먹고 있다. 신규 상장으로 침체 돌파구 모색 '글쎄' 아시아경제가 윤영

10
‘갑질’·‘산재’…국감장에 유통 기업인들 줄줄이 소환

‘갑질’·‘산재’…국감장에 유통 기업인들 줄줄이 소환

국정감사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각종 ‘갑질’, ‘불공정거래’ 의혹 뿐 아니라 건강 현안, 산재 문제 등과 관련해 주요 기업들의 경영진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26일 정치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다음 달 12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국감에 이강섭 샤니 대표와 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를 포함한 증인·참고인 명단을 확정했다. 이 대표는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