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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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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반박 나선 하이브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반박 나선 하이브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에 입장문을 통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26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가치와 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언론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하이브는 25일 민 대표 기자회견 직후 "답변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으나 하루 만에 상세한 입장을 다시 발표했다. 먼저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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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기업&이슈]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 핵심 된 '옵션' 계약 뜯어보니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이사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분쟁으로 번지면서 내홍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측이 당초 스톡옵션으로 제공됐던 어도어 지분을 콜옵션(매도청구권)으로 변경, 저가매수 기회를 줬고 또한 풋옵션(매수청구권)을 통해 현금화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오히려 분쟁의 화근이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사회까지 장악한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측이 장기간 법적 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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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 "K팝 산업 타격" 주목

'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 "K팝 산업 타격" 주목

하이브의 주가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과의 분쟁이 촉발된 이후 12% 넘게 급락, 시가총액 기준 1조2000억원 이상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6일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일주일 새 23만500원에서 12.58%나 급락한 수준이다. 지난 22일 8% 가까이 급락했다가 주중에 일부 반등했지만, 전날 다시 5% 가까이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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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마음껏 못 먹는 시대 오나...원두값, 16년만에 최고

커피도 마음껏 못 먹는 시대 오나...원두값, 16년만에 최고

세계 2위 커피 생산지인 베트남에서 가뭄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원두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커피 시장의 양대 품종 중 하나인 로부스타 원두의 기준가가 올해 약 50%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와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커피 품종으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 인스턴트 커피나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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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1Q 영업익 318억원…전년比 23.5%↓

골프존 1Q 영업익 318억원…전년比 23.5%↓

골프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182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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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프에스티, 삼성 美텍사스 공장서 시양산 기대감에 강세

에프에스티, 삼성 美텍사스 공장서 시양산 기대감에 강세

에프에스티가 강세다. 연구개발(R&D) 중인 극자외선(EUV) 펠리클이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공장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1시39분 기준 에프에스티는 전일 대비 4.21% 상승한 3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프에스티는 올 하반기 시양산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EUV 펠리클이 삼성전자가 짓고 있는 미국 공장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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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텔리안테크, 방산시장 진입 초읽기…이익 급증 초입국면

인텔리안테크, 방산시장 진입 초읽기…이익 급증 초입국면

인텔리안테크가 강세다. 컴퍼니 A사와 원웹 등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공급 물량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인텔리안테크는 26일 오전 9시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00원(1.46%)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됐다. KB증권은 인텔리안테크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유건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했던 해상용 VSAT 안테나 사업부 안정화와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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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외국인 투자 확대…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서학개미·외국인 투자 확대…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지난 1분기(1~3월) 서학개미와 외국인의 증권 투자가 늘면서 외환거래액이 694억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통계 편제 이후 최대 규모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94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633억1000만달러) 대비 9.6%(60억800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외환거래규모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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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구릿값↑·전력망 투자 확대‥전선株 고공행진

구릿값↑·전력망 투자 확대‥전선株 고공행진

26일 주식시장에서 일진전기, 대원전선, LS ELECTRIC 등의 전선·케이블 관련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릿값 상승과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전선·케이블 수요 증가로 관련 기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0시20분 현재 대원전선, 일진전기. LS ELECTRIC, 삼화전기 등이 전날 종가 대비 8% 이상 올라 거래되고 있다. LS, 가온전선, 대한전선, HD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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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 한국 자본시장…경영권 방어장치보다 밸류업 선행돼야"

"'박스피' 한국 자본시장…경영권 방어장치보다 밸류업 선행돼야"

최근 재계를 중심으로 '정부의 밸류업 정책이 이뤄지려면 경영권 방어수단이 도입돼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우리나라는 아직 경영권 탈취 목적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성공한 적이 없고, 오히려 지배주주의 경영권이 지나치게 안정화돼 있다. 방어장치 도입 주장은 문제의 선후를 혼동한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26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경영권 방어장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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