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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신현수 靑 민정수석, 바른말과 상식 때문에 물러날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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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은 21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바른말과 상식 때문에 물러날 처지에 놓였다"고 비판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윤석열 총장과 신현수 수석을 중용한 이유는 모두 그들의 바른말과 상식 때문이라고 보여진다"면서 "그런데, 바로 그것 때문에 신 수석이 물러날 처지"라고 진단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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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석은 지난 7일 검사장 인사 문제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뒤 휴가를 떠난 상태다. 22일 휴가가 끝난 뒤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배 대변인은 "언론에 언급된 대통령 특별감찰관이나 법무부 장관 감찰 주장은 정권에 결국 위해가 되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의 20년 지기로서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 팽 당하는 상황은 대통령 본인의 의지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의 한 비서의 출근 여부가 왜 국가적 이슈가 되어야 하나"며 "한심하다" 덧붙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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