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교도소서 가혹 행위 당했다"…국회서 알몸으로 활보한 60대 체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교도소서 가혹 행위 당했다"…국회서 알몸으로 활보한 60대 체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국회에서 알몸으로 활보한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경내를 알몸으로 활보한 60대 남성을 공연음란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모(67)씨는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알몸으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국회 국기게양대 뒤편에서 가방을 내려 놓은 뒤 옷을 벗고 국회를 활보하며 "재판에 불만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경비대가 A씨를 공연음란죄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여의도지구대로 신병을 인계했다.
A씨는 '교도소에서 가혹 행위를 당했다. 법원에 이야기해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