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1위 화장품 업체 '로레알 그룹'과 함께 대규모 초청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VIP 라운지인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에서 이날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외국인 고객 2000여명이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선 총 3000명의 고객을 유치하며 그중 약 2000여 명은 외국인 고객이다. 대부분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방문한다. 희망 VIP 고객에게는 공항 차량 지원 서비스, 롯데호텔 숙박권 제공 등 한층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현해 아시아권 고객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색다른 체험 거리도 제공한다. 호텔 콘셉트로 꾸민 행사장 내부에는 뷰티 클래스가 열리는 ‘마스터 클래스룸’,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존’, 콘서트가 진행되는 ‘콘서트룸’, VR 체험 공간과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구역별로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롯데면세점 홍보모델인 2PM 찬성, 준호, 닉쿤과 가수 황치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사인 경품 추첨 이벤트와 토크쇼, 미니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입생로랑 이벤트의 국내 단독 유치를 통해 로레알과 한층 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추후 더 많은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롯데면세점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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