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1억달러(1100억원) 규모의 미국 가스화력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에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은 미국 에너지 전문투자회사 스타우드에너지(Starwood Energy Group)가 발전소를 인수하는 인수금융에 총 8억1000만달러(8910억원)를 모집하는데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 대상은 미국 동부지역 PJM 및 ISO-NE 전력시장에 있는 총 1123㎿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 3기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국 PF시장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인지도를 향상 시켜가는 과정"이라며"하반기 뉴욕 IB Desk 진출 등 해외 IB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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