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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의 중심, 중소기업"…바로알리기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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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9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동영상ㆍ포스터ㆍ수필 부문 등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425편이 응모, 그 중 총 17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이를 성취하기 위한 긍정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답을 제시했다.
수상작 가운데 '중기사랑팀(인하대 이정호, 한양대 박찬혁)'의 동영상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용의 중심,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라면 서로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한 이함렬씨가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역할과 중요성을 작은 새싹과 어린 새의 이미지를 통해 비유적이면서 중소기업의 진면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수필 부문에서는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의 문미소 학생이 '가지않은 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금호중앙여고의 김소민 학생도 '외삼촌의 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중기중앙회는 2010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청년 고용의 주역, 중소기업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재원 중기중앙회 본부장은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대국민 인식개선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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