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생산한 BLDC 모터 적용해
블레이드X, 닭뼈까지 분쇄 가능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신제품 2종 ‘블레이드X’와 ‘스마트카라 400 프로(Pro) 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5ℓ 대용량 제품인 ‘블레이드X’는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듀얼 처리 모드를 적용했다. 강력모드 사용 시 기존 음식물처리기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닭뼈나 게 껍데기 같은 딱딱한 부산물도 처리할 수 있다. 독자 개발한 에코필터 또한 기존 모델 대비 필터 성능이 125% 향상됐다. 하루 최대 처리 용량은 30ℓ다.
보관함이 일체형이던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본품과 스토리지 타워 형태로 결합·분리가 되도록 만들었다. 스토리지타워의 보관 용량은 21ℓ다. 내장된 결과물 보관함에는 음식물처리 결과물을 최대 10ℓ까지 보관할 수 있다. 쾌적한 주방 환경 조성을 위한 병원성 세균 99.9% 살균, 스마트 보관 기능, 셀프 크리닝 기능 등 스마트 기능은 그대로 유지됐다.
블레이드X와 스마트카라 400 프로 2는 ‘스노우 화이트’와 ‘라이트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자체 생산한 BLDC 모터를 적용해 기존 모터 대비 수명, 마찰 소음, 전기효율 등 전반적인 성능을 높였다. 신제품 모터 무상 보증 기간은 10년으로 책정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성능 및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특히 5ℓ 대용량 제품은 닭 뼈까지 분쇄하는 강력모드 기능을 추가해 기존 음식물처리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탑재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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