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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 환경경영·정보보안 인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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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국후지제록스가 서울 중구 한국후지제록스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ISO 14001과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갱신을 기념해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대표이사 사장, 미야모토 토오루 대표이사 회장, 얀 울레 그레브스타(Jan Ole Grevstad) 주한노르웨이대사, DNV인증원 안인균 원장, 한국후지제록스 경영지원실장 송거영 상무(왼쪽부터)가 함께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한국후지제록스가 서울 중구 한국후지제록스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ISO 14001과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갱신을 기념해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대표이사 사장, 미야모토 토오루 대표이사 회장, 얀 울레 그레브스타(Jan Ole Grevstad) 주한노르웨이대사, DNV인증원 안인균 원장, 한국후지제록스 경영지원실장 송거영 상무(왼쪽부터)가 함께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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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ISO 14001과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지제록스는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2009년부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법인의 경영 품질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1997년에 설계, 개발, 제조 부문에서 ‘ISO 14001:2015’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처음 획득했고, 제품 및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실제 경영에 적극 반영해왔다. 또 국내에 리사이클센터를 운영하면서 적극적인 친환경 자원순환활동을 펼쳐 자원 재순환율 99.9%를 달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모델을 체계화하고 있다.

2007년에는 동종 업계 최초로 본사 및 영업 부문에 대한 ‘ISO 27001:2013’ 정보보안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 말부터 ‘정보보안 추진 사무국’을 신설해 문서자산, 물리적 자산, 소프트웨어 자산 등 총 6개 그룹으로 정보자산을 분류, 관리하는 한편, 정보유출 리스크 관리와 보안정책, 자산분류 등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 정보보안관리체계를 성실히 이행한 결과다.

아울러 사내 정보보호 시스템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조직과 고객 업무 프로세스까지도 정보보안과 관련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ISO 27001’ 인증 갱신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업 운영 프로세스를 검증 받아, 기업 신뢰도 또한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미야모토 토오루 대표이사 회장은 “자재 조달부터 폐기까지 기업 운영 전반에 걸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보다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기업 경영상의 정보보안과 투명성을 실천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ISO 갱신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한 기업 경영을 공개하고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4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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