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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홍대여신 레이디제인 깜짝 등장…"가수로서 터닝포인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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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레이디제인.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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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탈락자는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으로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10점 만점에 10점 양궁소녀'와 '이렇게 하면 너를 찌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펜싱맨'이 격돌했다.
두 사람은 라디의 'I'm in love'를 불러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조장혁은 "'펜싱맨'은 안갯속에 갇힌 듯한 신비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양궁소녀'는 가수들만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를 가졌다"며 호평했다.

오마이걸 유아는 둘 다 아이돌 같다고 확신하며 "비주얼이 아이돌"이라고 했다.
개인기 대결에서 '펜싱맨'은 이박사의 '몽키매직'에 맞춰 펜싱칼을 휘두르며 막춤을 선보였다. '양궁소녀'는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 안무를 췄다.

'양궁소녀'의 개인기를 본 홍지민은 "처음엔 아이돌이라고 생각했는데 춤이 엉성한 걸 보니 아이돌이 아니다. 저는 노래 잘하는 아역배우 정다빈이라는 친구가 생각났다"고 추측했다.

신봉선은 '양궁소녀'를 가리켜 "홍대여신 타루같다"고 짐작했다.

판정결과 40대 59로 '펜싱맨'이 승리했다.

박기영의 '시작'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양궁소녀'의 정체는 다름아닌 원조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이었다.

레이디제인은 "노래를 간만에 해서 떨렸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구라가 사회를 본 결혼식에서 축가로 'I'm in love'를 불렀던 사연을 공개하며 김구라를 민망하게 했다.

레이디제인은 "긴장되고 두려웠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소통하는 느낌도 들고 뭉클했다.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가 됐다"며 진심을 전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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