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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보람 사망 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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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

가수 박보람(30)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알코올중독 외에 다른 사망 추정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달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가수 고 박보람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달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가수 고 박보람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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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은 지난달 11일 오후 9시55분께 남양주시 지인의 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현장에서는 범죄 혐의점 등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부검에서 '사인 미상'이라는 구두 소견이 나오자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려왔다.


2010년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보람은 2014년 곡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발표하기도 했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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