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 선정절차를 거쳐 한국국토정보공사 곡성구례지사를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로 선정하고 5월부터 곡성 입면 종방지구(549필지, 29만 7,564㎡)에 대해 일필지 조사와 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곡성군은 입면 종방지구에 대해 지난해부터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등의 동의서를 징구하고 올해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했다.
곡성군은 일필지조사 및 측량이 완료되면 측량성과를 기반으로 토지소유자들과 협의를 거친 후 경계결정 및 지적공부정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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