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평택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은 물론 도세 체납세징수활동비 2500만원과 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 해외연수 기회 등 풍성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평가결과 평택시는 총 120점 만점에 108.36점을 획득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세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체납처분 면탈범에 대한 형사고발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 대포차량 단속 및 공매 등 다양한 우수시책을 전개했다.
조성근 시 세정과장은 "자주재원 확충에 대한 열정과 의지로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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