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올해 18억원을 들여 62개소에 93대의 CCTV(폐쇄회로TV)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평택시에는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1444대의 CCTV가 설치돼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에도 각종 범죄 예방과 재난ㆍ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총 55명의 인원을 투입,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지명수배 차량 5대를 발견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경찰로부터 총 1825건의 영상정보 열람과 제공을 요청받아 월 평균 153건의 자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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