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광고교육원은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재직자,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교육대상자 니즈를 분석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결과, 취업지원 효과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미디어 확산에 따라 광고의 디지털화 또한 가속화하는 흐름에 맞춰 교육내용도 새롭게 진화시켜나가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스마트광고 영역의 교육 프로세스 정립이 부재했던 가운데, 본 교육과정이 실무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인력양성의 틀을 갖췄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광고 제작’ 강좌는 재직자들의 수요에 맞춰 광고제작 역량에 집중함으로써 전문가의 실무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인기다.
코바코는 이밖에도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개발해 스마트광고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래 광고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1박2일 ‘고등학생 스마트광고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스마트광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스마트광고 PD스쿨‘ 교육은 인턴십 과정을 포함해 운영함으로써 취업 지원 효과가 두드러졌다. 수료자 36명중 수료생의 77.8%에 해당하는 28명이 파인애드컴 등 광고주·광고회사 인턴십에 참여했으며, 수료생 중 5명은 스마트광고회사 애드쿠아 등 업계 취업에 성공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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