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특성에 대한 정밀 분석 및 지가 균형 유지와 현실성 반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017년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총 175,207필지의 개별 토지 특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전했다.
올해는 수년간 인·허가 등 공적 절차 없이 자연현상으로 특성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 위성영상, 건축물대장,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토지의 물리적, 입지적 특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후에는 기존 특성과 상이한 부분은 내년 개별공시지가 산정시 반영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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