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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여성의 힘을 믿습니다…11월5일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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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여성의 힘을 믿습니다…11월5일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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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임무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어린 왕자'로 친숙한 프랑스의 비행사이자 소설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유작 '성채(城砦) Citadelle(1948)'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로부터 67년이 지난 2015년, 프랑스 도빌에서 지난 14~16일 열린 글로벌 여성 포럼에서 생텍쥐페리가 가리킨 '너'는 '여성'으로 인용돼 세상에 재탄생했습니다.
21세기로 넘어 오면서 여성은 미래의 성장을 이끄는 동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야흐로 생존을 넘은 공존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바로 이 시대 우리에게 던져진 공통 숙제 중 하나가 '미래 여성 리더십 양성과 세대교체'입니다. 대한민국 여성 리더십의 에너지를 응축한 '제4회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 2015'에서 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아 'W리더십 : 견고하게, 함께, 성장하라(Nurturing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한 포럼에는 정계, 학계, 재계,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 40여명 멘토단이 함께 합니다.

지난 2007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세리 프로 골퍼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조희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가 '여성, 더 나은 미래를 혁신하라'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어 세계 800여개 이동통신사의 전략을 지휘하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양현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최첨단 미래 중심에 서라' 주제 강연에 나섭니다.
이 밖에 우종민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인간관계 클리닉 비법을 전달하고 조주희 ABC뉴스 서울지국장, 최숙아 르노삼성자동차 전무(CFO)가 '영 리더십'을 주제로 생생한 조언을 들려줄 것입니다. 포럼의 시작과 끝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맡습니다. 미래 사회를 이끌 여성 리더를 키우기 위한 축제의 장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일시 : 11월5일(목), 09:00 ~ 15:20(VIP 티타임 08:30~09:00)
▲장소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2F)
▲주최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TV
▲후원 : 기획재정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여성벤처협회
▲참가비 : 일반 10만원, 학생 5만원(오찬 제공)
▲문의 : 아시아 여성 리더스 포럼 사무국(T : 070-4912-3895)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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