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젊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현업부서에서 수행하는 업무 중 특별히 가치(價値)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무를 전략과제로 발굴하고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는 등 직무능력 향상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가치(價値)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무, 전략과제로 발굴하고 공유하는 활동 통해 직무역량 향상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젊은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현업부서에서 수행하는 업무 중 특별히 가치(價値)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무를 전략과제로 발굴하고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는 등 직무능력 향상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백승관 제철소장은 강평을 통해 “철강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생산품질의 우수성 확보를 위해 애쓴 젊은 엔지니어들의 창의력과 탁월한 업무능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며 적극적인 개선의지로 문제점을 찾아내어 해결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표대회의 최우수발표자는 ‘4열연공장 가동대비 해송 운송장비 투자 Zero화’라는 주제로 문제점을 찾아내어 효율적인 업무시스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과제를 수행한 생산기술부 최희우씨(29)가 선정됐다.
한편, 광양제철소 ‘가치업무 발표대회’는 5년 이하의 저 근속 엔지니어들에게 ‘글로벌 철강기업 포스코 엔지니어’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워주고자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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