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17일부터 21일까지 빛과 철강의 도시 광양의 모습을 아름다운 색채와 글자로 녹여 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영화가 상영되는 기간에 맞춰 ‘손글씨 예술 캘리그래피’와 ‘연꽃 사진 전시회’ 등 특색 있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광양제철소 김인수 홍보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아마추어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숨은 실력을 가진 예술가들이 그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전시를 열어 지역의 예술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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