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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실업고교’의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선정 적극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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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움에 열중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움에 열중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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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선정 돕고 교내 실습장 안전점검과 안팎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산학협력 자매결연 학교인 광양실업고등학교의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선정’을 적극 돕고 실습장 안전점검, 학교 안팎 정리정돈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15일 설비기술부 직원 80여명은 공작기계와 용접기계 등 학생들이 실습에 사용하는 교육장비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수리하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해서 판매하는 국화 포장작업과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움에 열중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1년부터 특수용접분야의 최고 기능을 보유한 직원들이 용접기술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용접기술 노하우를 지도해 오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고졸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취업 모델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스위스 도제식(徒弟式)직업학교’선정을 적극 도왔다.

전국 9개 학교 중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광양실업고교는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시설기자재와 일반운영비, 사업관리비 등으로 매년 국비 20여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스위스 ‘도제식 직업교육’은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에서는 체계적인 현장교육 훈련을 이수하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로 2일은 학교에서 이론 교육을, 3일은 기업현장에서 실습을 하게 하는 방법으로 실습생을 자연스럽게 해당 기업으로 연결시키는 교육제도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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