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선정 돕고 교내 실습장 안전점검과 안팎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산학협력 자매결연 학교인 광양실업고등학교의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선정’을 적극 돕고 실습장 안전점검, 학교 안팎 정리정돈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1년부터 특수용접분야의 최고 기능을 보유한 직원들이 용접기술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용접기술 노하우를 지도해 오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고졸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취업 모델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스위스 도제식(徒弟式)직업학교’선정을 적극 도왔다.
전국 9개 학교 중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광양실업고교는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시설기자재와 일반운영비, 사업관리비 등으로 매년 국비 20여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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