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1분기 영업익 170% 껑충…"땡큐 선크림"
1분기 영업이익 324억원, 전년동기대비 170%↑
한국콜마 한국콜마 close 증권정보 161890 KOSPI 현재가 91,8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43% 거래량 212,667 전일가 92,2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콜마, 양호한 수주에 밸류에이션도 매력적…목표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도 뚫었다…'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한 이 종목[주末머니] 콜마그룹, 자산 5조 돌파… 화장품 ODM 첫 대기업집단 가 1분기 영업이익으로 3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세 자릿수대 신장률을 보였다. 인디브랜드들의 선케어 제품 출시가 많아진 덕분이다.
10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으로 3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0% 증가했다. 시장에서 전망한 영업이익(368억원)에는 소폭 못 미쳤다. 매출액은 18% 증가한 5748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86.8% 신장한 12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국내 부문인 한국콜마와 자회사 HK이노엔 HK이노엔 close 증권정보 195940 KOSDAQ 현재가 45,65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2.25% 거래량 177,639 전일가 46,7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HK이노엔 비원츠, 신제품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 출시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서 美3상 결과 발표 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기반 비만 신약 공동개발 의 호실적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두 사업 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40% 수준이다.
한국콜마(국내 부문)는 매출액 2478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2.8%, 68.4% 늘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수출 특화 인디 브랜드들의 수주가 늘었다”며 “3월 이후 선 제품 주문이 본격화되면서 상반기 기준 30% 추가생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하반기 세종 1공장 캐파(CAPA) 증설과 세종 2공장 수선공사 완료로 생산능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회사 HK이노엔은 매출액 2126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해 같은기간 각각 15%, 206% 신장했다. 전문의약품(ETC) 케이캡의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이다. 중국 무석법인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양호한 성장률을 보였다. 매출액은 5% 신장한 346억원, 영업이익은 212% 늘어난 1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신규고객사 10곳을 확보한 것과 매출 비중이 큰 고객사가 제품 라인업을 늘린 것이 긍정적이었다.
자회사 연우는 지난해 매출액 67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대비 3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적자 폭을 줄인 0원이다. 연우의 국내와 해외 부문 매출 신장률은 각각 23%, 44%이다. 해외 부문 실적이 좋은 것은 미국 인디 브랜드 영향이다. 회사 측은 미국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들의 수주가 계속되고 있어 2분기에도 미국 중심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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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인은 매출액 70억원, 영업적자 ?2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 늘었지만 적자 상태가 지속됐다. 캐나다 법인은 매출액 90억원으로 같은 기간 25% 감소했고 영업적자 2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미국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고객사의 패키지 부자재 부족으로 실적에 영향을 받았다”며 “캐나다의 경우 1분기 글로벌 브랜드의 포트폴리오 개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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