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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설은행 3분기 순익 5% 증가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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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억위안 순익…예상치 610억위안에 미달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2위 은행인 건설은행의 분기 순이익 증가율이 5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건설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596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68억달러를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비해 불과 5% 증가한 것이다. 블룸버그 예상치 610억위안에도 미치지 못 했다.
주택 담보 대출 분야에서는 중국 1위인 건설은행의 실적 부진은 결국 중국 부동산 경기가 예전만 못 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건설은행은 중국 5대 은행 중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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