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형사고소 류승규, M&A측과 결탁
신일산업 측은 "류승규가 회사의 중요기밀사항을 황귀남 등에게 유출하고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 등 을 한 데 대해 지난 2월 19일 대기발령조치했다"며 "3월 퇴출조치 후 일체의 보수도 지급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황귀남 측이 문제삼고 있는 신주발행에 대해서는 "수원지법으로부터 이미 적법하다는 판단을 받고 절차가 진행중인 사항"이라며 "황귀남·류승규 등은 사실적으로나 법리적으로 전혀 타당하지 않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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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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