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체인 아진엑스텍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9억 1300만원, 35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메디아나는 같은 기간 332억 6200만원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35억 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전상장 요건이 완화된 신속 이전상장 제도(패스트트랙)는 코넥스에 1년 이상 상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 이번 신청 기업 2곳은 적용 대상이 아니다.
거래소는 올해 7월 패스트트랙 시행을 앞두고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가 산정 및 심사기준 등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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