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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5월 무역흑자 69억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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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상승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유로화 17개국 회원국인 유로존의 무역흑자가 지난 5월 69억 유로를 기록했다. 6월 소비자물가(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청은 유로존의 5월 수출이 1576억 유로, 수입은 1507억 유로를 기록해 총 69억 유로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37억 유로에 비해 흑자가 12억 유로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늘어난 반면 수입은 0%로 정체됐다. 계절 요인을 감안한 전달 대비 조정치는 수출이 0.3% 증가했고, 수입은 0.9% 줄었다.

이날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상승했다. 이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며,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도 부합한다.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에너지와 음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8%, 전월대비로는 0.1% 각각 상승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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