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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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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금 어쩌나"…국민연금, 올 들어 주식 평가액 1.7조원 '뚝'

"내 연금 어쩌나"…국민연금, 올 들어 주식 평가액 1.7조원 '뚝'

올해 들어 LG에너지솔루션 등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차전지 상위 5개 종목의 주가 하락 영향으로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약 1조655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는 지난 17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대량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276개 상장사 주식 평가액은 총 138조62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12월 29일) 282개 사, 140조2793억원과 비교해 종목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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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하락 직격탄 맞은 국민연금… 총선 후 주식평가액 6.2兆 '증발'

증시 하락 직격탄 맞은 국민연금… 총선 후 주식평가액 6.2兆 '증발'

국내 증시의 최대 기관투자가인 국민연금도 하락장의 직격탄을 맞았다. 총선 이후 주식평가액이 일주일 만에 6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오히려 마이너스로 후퇴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대량보유 중인 277개 상장사의 주식평가액 합계는 17일 종가 기준 140조4436억원이다. 총선(휴장) 전날인 9일(146조7246억)과 비교하면 6조2810억원(4.3%) 감소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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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기기·조미김도 혁신사업?…결국 '정리' 된 대기업 사업[문어발 확장의 덫]

노래방기기·조미김도 혁신사업?…결국 '정리' 된 대기업 사업

편집자주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소속기업 숫자가 지난 5년간 1000개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부터 문어발 확장 논란이 극심했던 카카오를 비롯, 대기업 계열사들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졌다.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무분별한 문어발 확장에 결국 분할되거나 그룹 전체가 무너지는 사례가 늘면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신규산업 진출과 문어발 논란 사이에서 대기업들의 문어발 확장 실태를 살펴봤다. 대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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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엠비디엑스, 美FDA 엔허투 세계 최초 암종 불문 치료제 승인…협력 부각↑

아이엠비디엑스, 美FDA 엔허투 세계 최초 암종 불문 치료제 승인…협력 부각↑

아이엠비디엑스가 강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엔허투’를 모든 고형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1시56분 기준 아이엠비디엑스는 전일 대비 3.14% 상승한 1만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은 최근 엔허투를 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 2형(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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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베끼기'가 원인" vs 하이브 "경영권 탈취"…대립 계속 (종합)

민희진 "'뉴진스 베끼기'가 원인" vs 하이브 "경영권 탈취"…대립 계속 (종합)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민 대표가 본질적 문제는 경영권 탈취가 아닌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라고 반박했다. 22일 오후 어도어(대표 민희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라며 "어도어 및 그 소속 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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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티엘비, 삼성·하이닉스에 CXL PCB모듈 샘플 단독 제공"

"티엘비, 삼성·하이닉스에 CXL PCB모듈 샘플 단독 제공"

신영증권은 17일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도입이 머지 않았다며 티엘비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준원 신영증권 연구원은 "인텔은 2분기 중으로 CXL 2.0을 지원하는 제온6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티엘비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CXL 2.0을 지원하는 D램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엘비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단독으로 CXL PCB 모듈 샘플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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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솔루션, 유전자 가위 기술 기반 ‘슈퍼근육돼지’ 생산 성공

엠젠솔루션, 유전자 가위 기술 기반 ‘슈퍼근육돼지’ 생산 성공

엠젠솔루션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체내 근육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슈퍼근육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돼지는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마이오스타틴(MSTN)이 완전 결손됨에 따라 조직검사 결과 근육세포 증대와 지방조직 감소 등의 특징을 보였다. 회사 연구팀은 명확한 형질표현형 검증과 장기간 모니터링을 위한 외부 검증을 진행 중이다. 검증이 완료되면 논문 발표 및 지적재산권 확보 등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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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에 배상금까지’ 신반포15차, PF대출 1900억원으로 증액

‘공사비에 배상금까지’ 신반포15차, PF대출 1900억원으로 증액

대우건설에서 삼성물산으로 시공사를 교체하면서 대규모 배상금을 물어야 할 처지에 놓인 ‘신반포15차재건축조합’이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1500억원에서 1900억원으로 증액했다. 준공과 분양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공사비 상승에 배상금까지 겹쳐 자금 부담이 커진 탓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반포15차재정비조합은 신한투자증권을 주관사로 1900억원 규모의 PF 대출을 받았다. 신한투자증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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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에 ‘뉴진스 카피’ 의혹 제기…날 해임하려 해”

민희진 “하이브에 ‘뉴진스 카피’ 의혹 제기…날 해임하려 해”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2일 불거진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과 이에 따른 본사 하이브의 감사 착수에 대해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Copy·베끼기)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감사의 원인으로 밝힌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서는 “어이없다”며 부인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 및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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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중 330일 야근, 즐기다보니 얻은 타이틀"…삼정KPMG '여성 1호 딜 파트너'

"365일 중 330일 야근, 즐기다보니 얻은 타이틀"…삼정KPMG '여성 1호 딜 파트너'

1년 365일 중 330일 정도는 회사에 나와 야근했다. 10년 넘게 그렇게 지냈다. 즐기면서 하다 보니 보상도 자연스레 따라왔다.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삼정KPMG의 '여성 1호 딜 부문 파트너'라는 타이틀이다.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김유미(44) 파트너의 얘기다. 김 파트너는 2017년 삼정 최초 여성 딜 파트너에 올랐다. 입사 10년 만이었다. 흔히 '딜 부문'으로 불리는 재무자문부문에는 약 700명의 인력이 근무한다. 일반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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