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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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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 "올해는 정원 동결"

정부 '의대 증원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 "올해는 정원 동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유급은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을 붕괴하고 교육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정부에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동결과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KAMC)는 지난 18일 학장·학원장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정부 호소문을 21일 발표했다. 대학별로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에 한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뽑게 하겠다는 정부 양보에도 의대 학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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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은 尹 배신" vs 한동훈 "배신 말아야 할 것은 국민 뿐"

홍준표 "한동훈은 尹 배신" vs 한동훈 "배신 말아야 할 것은 국민 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위원장은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했던 정치 검사였고,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이라고 연일 비판했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은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국민뿐”이라고 대응했다. 4·10 총선 이튿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이후 처음으로 밝힌 입장이다. 20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는 닉네임 ‘동훈이형’으로 “45%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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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준석, 주부 질 안 좋다니…이재명 키즈냐?"

정유라 "이준석, 주부 질 안 좋다니…이재명 키즈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를 찍은 것에 대해 "지지층이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으로 좁혀졌다고 본다. 질적으로 좋지 않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분개했다. 21일 정씨는 페이스북에 "가정주부 얘기하는 사람이 어머니 끌고 나와서 눈물 콧물 짰냐. 너야말로 너희 어머니 때문에 당선된 거 아님?"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 모친 김향자(66) 씨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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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野 '25만원 지급'은 포퓰리즘…따라가선 안 돼"

안철수 "野 '25만원 지급'은 포퓰리즘…따라가선 안 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에서 대승한 야당의 '25만원 전 국민 지급'과 같은 현금 살포식 포퓰리즘 공약을 맥없이 뒤따라가는 것도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1차 대화 상대는 여당이고 정부이지만, 여당의 1차 대화 상대는 국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 회복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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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힘 대표로 안철수 의원 추천, 왜?

박지원, 국민의힘 대표로 안철수 의원 추천, 왜?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가운데 조 대표가 정치를 더 오래 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 5에 출연해 '맑눈광이 간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표와 조 대표 가운데 누가 더 오래 정치하고 있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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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오찬 제의에 "건강상 이유로 참석 어려워"

한동훈, 尹 오찬 제의에 "건강상 이유로 참석 어려워"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의를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부터 윤 대통령과 오는 22일 오찬을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한 전 위원장을 포함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원 전원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했다. 윤 대통령이 참모에게 이 같은 뜻을 밝히고 대통령실 참모가 즉각 윤재옥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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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는 21대와 전혀 다를 거야'…총선 압승 후 大공세 예고한 野

'22대 국회는 21대와 전혀 다를 거야'…총선 압승 후 大공세 예고한 野

총선 압승 이후 야당의 공세가 매섭다. 22대 국회에서 야권의 공세는 21대 국회와는 차원이 다른 '고강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협치'라는 허울마저 걷어찰 기세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선 이후 민주당 등 야당이 강공으로 나서고 있다. 총선 이후 처음 열린 국회 상임위원회였던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여당이 배제된 채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의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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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영남당이라서 진 게 맞다"

이준석 "국민의힘, 영남당이라서 진 게 맞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에 대해 "총선 이후에 이재명 대표를 무시하다가는 총리 임명도 마음대로 못 하겠구나, 이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MBN '시사스페셜' 인터뷰에 출연해 "정치적으로 이재명 대표를 범죄자 취급하다가 갑자기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한다는 것이 본인은 정치적 의미나 민생을 어떻게 하기보단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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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분기 업무추진비 20억원 지출…전년比1억4000만원 줄어

대통령실, 1분기 업무추진비 20억원 지출…전년比1억4000만원 줄어

대통령실이 올해 1분기 업무추진비로 작년 동기 대비 1억4000여만원 줄어든 20여억원을 지출했다. 21일 대통령실이 홈페이지에 게재한 '2024년도 1분기 대통령실·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에 따르면 지난 1분기(1월1일~3월31일)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은 업무추진비로 총 19억8080만원을 사용했다. 연간 예산액 75억 2352만원의 26.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유형별로 보면 '국가기념일 행사 지원 및 기념품 등'에 1분기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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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민주당, 신임 김윤덕 사무총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선임

더불어민주당은 조정식 전 사무총장 후임으로 김윤덕 의원,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오늘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석사무부총장에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 황명선 당선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 박지혜 당선인,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민병덕 의원, 홍보위원장에 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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