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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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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의사 못 이겨" 노환규 전 의협회장, 정치 세력 만든다

"정부는 의사 못 이겨" 노환규 전 의협회장, 정치 세력 만든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4일 새벽 과학자·이공계·의사·법조인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어 정부에 대항하겠다고 밝혔다. 노 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의료계 인사다. 노 전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과학자들과 이공계 분들, 의사들과 법조인들)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고자 한다. 저는 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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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었던 이준석 당선…개혁신당 확장성은 과제

'이유' 있었던 이준석 당선…개혁신당 확장성은 과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수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한 데에는 젊은층이 두터운 지역구를 전략적으로 파고들어 정권심판 분위기를 절묘하게 활용한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국회의원 배지를 단 건 2011년 정치 입문 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이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세가 강했던 곳으로 당선이 유력했던 공영운 민주당 후보(득표율 39.73%)를 2.68%P(포인트) 차이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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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하고 후원금 폭탄 맞은 장혜영…"후원 계좌 터졌다"

낙선하고 후원금 폭탄 맞은 장혜영…"후원 계좌 터졌다"

장혜영 녹색정의당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에 오히려 후원 계좌의 한도가 초과했다. 이에 장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 의원은 지난 10일 총선에서 서울특별시 마포구을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8.78%(1만 839표)의 득표율을 기록, 정청래(더불어민주당)와 함운경(국민의힘) 후보에 밀리며 3위로 낙선했다. 이후 장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낙선 인사를 드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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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尹, 저력 있는 정치인…이준석 꼬리치지 마"

전여옥 "尹, 저력 있는 정치인…이준석 꼬리치지 마"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겨냥했다. 전 전 의원은 14일 '이준석 전 대표, 꼬리치지 말아라!'라는 제목으로 "사의를 나타낸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홍준표 총리'가 좋겠다고? 지가 무슨 임명권자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데 말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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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옥 맛보게 한 한동훈, 용납 않겠다" 연일 맹공

홍준표 "지옥 맛보게 한 한동훈, 용납 않겠다" 연일 맹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 참패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책임이라고 돌리며 연일 맹공을 쏟고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야 우리 당에 들어와 정권교체도 해주고 지방선거도 대승하게 해 주었지만, 도대체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준 한동훈이 무슨 염치로 이 당 비대위원장이 된다는 건가. 출발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내가 이 당에 있는 한 그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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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공개 회동 요청…"대통령실 답변 기대"

조국, 尹 공개 회동 요청…"대통령실 답변 기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원내 제3당 대표 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회동을 요청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내 제3당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지난 2년 동안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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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무효표 130만장…역대 '최다'

비례대표 무효표 130만장…역대 '최다'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130만장으로, 전체 투표자의 4.4%에 달해 역대 총선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비례대표 투표 결과에 따르면 무효표는 130만9931표로 국민의미래(36.7%), 더불어민주연합(26.7%), 조국혁신당(24.3%)에 이어서 4번째에 해당했다. 개혁신당(3.6%), 녹색정의당(2.1%), 새로운미래(1.7%) 등도 앞지른 수치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무효표의 비율은 준연동형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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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총리·비서실장 인선 심사숙고…오늘 발표 어려워"

대통령실 "尹, 총리·비서실장 인선 심사숙고…오늘 발표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 후 인적 쇄신을 예고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을 두고 최종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 쇄신을 위한 첫 단추인 만큼 여론의 동향을 살피고 검증 작업에도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총리·비서실장 후임 관련 "중요한 자리라 대통령께서 여러 고민을 거듭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적 쇄신을 위한 첫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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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대표, 내일 文 예방…조국혁신당, 1박2일 워크숍

조국 대표, 내일 文 예방…조국혁신당, 1박2일 워크숍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2석을 얻어 원내 3당이 된 조국혁신당이 오는 15~16일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14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 대표를 비롯한 당선자 비례대표 12명은 15일부터 이틀간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한다. 조 대표와 당선자들은 이후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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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500여명…피해 접수 없어"

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500여명…피해 접수 없어"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 피해 접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외교부는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의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이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 대표 주재로 회의를 열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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