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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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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다 액체 튄 '명품가방'…700만원 물어달래요"

"알바하다 액체 튄 '명품가방'…700만원 물어달래요"

세계적 명품 브랜드들이 지난해 국내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가운데, 음식점 아르바이트생이 손님의 명품 가방을 오염시켰다는 이유로 700만원의 전액 배상을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의 어머니는 "배상 요구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전액 배상은 아닌 것 같다"며 하소연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아르바이트생의 어머니라고 밝힌 A씨는 오염된 명품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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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년만에 38억 번 美20대女의 비밀…"공유숙박 11개 돌려"

반 년만에 38억 번 美20대女의 비밀…"공유숙박 11개 돌려"

미국의 한 20대 여성 사업가가 6개월 만에 38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혀 그 비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은 대학을 중퇴하고 6개월 만에 약 30억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여성 사업가 이나야 맥밀런(21)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맥밀런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세 여성 사업가로서 6개월 만에 약 38억원을 벌 수 있었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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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전 떠나는 직원들…올해만 109명 퇴사

한전 떠나는 직원들…올해만 109명 퇴사

회사를 떠나는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늘고 있다. 퇴사자 규모가 올해 들어서만 100명을 웃돌았다. 역마진 구조 탓에 적자가 누적되고 있고, 재무상태 악화에 정승일 사장까지 물러나는 등 한전의 뒤숭숭한 분위기에 퇴사를 결심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6일까지 퇴사자는 총 393명이다. 이 중 정년에 따른 퇴직규모(284명)을 제외하면 109명이 스스로 회사를 떠난 셈이다.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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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만 골랐는데"…허리띠 조여도 직장인 점심값 月 3~4만원 더 들어

"백반만 골랐는데"…허리띠 조여도 직장인 점심값 月 3~4만원 더 들어

여의도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 A씨는 지난달 점심값으로 약 28만원을 지출했다. 올해 초보다 월평균 많게는 3만~4만원 지출이 늘어났다. 이마저도 가격이 저렴한 근처 백반집을 비롯해 간단히 요기를 채울 수 있는 분식점 등을 주로 이용한 결과다. A씨는 "주변 음식점 가격이 한 끼에 최소 8000~1만원 하다 보니 점심값마저 부담스러워 구내식당 이용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외식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둔화되지 않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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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9시간 카공족…"땅 파서 장사하나" 점주들 분통

커피 한 잔에 9시간 카공족…"땅 파서 장사하나" 점주들 분통

다른 매장에서 사 온 음식까지 반입하며 9시간 넘게 카페를 이용한 손님들을 두고 일명 '카공족'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카공족은 카페에서 장시간 머무르며 공부, 업무 등을 보는 이들을 뜻한다. 일부 카공족의 도를 넘은 자리 이용이 업장의 매출과 회전율에 피해를 준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카페 점주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코로나 때문에 야간 운영을 못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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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자' 청년도약계좌에 대출금리 들썩일까…코픽스 0.12%P 상승

'6%이자' 청년도약계좌에 대출금리 들썩일까…코픽스 0.12%P 상승

16일부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상승했다.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지만,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이날 국민은행(4.11~5.51%→4.23~5.63%), 우리은행(4.22~5.42%→4.34~5.54%), NH농협은행(4.07~5.57%→4.34~5.85%) 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전날 은행연합회는 5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56%라고 밝혔다. 전달보다 0.12%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 증가분만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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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리은행 ‘부서 내 성추행’ 파문…가해자 정직 처분

우리은행 ‘부서 내 성추행’ 파문…가해자 정직 처분

우리은행에서 부서 내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직원은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은행 인재개발원 소속 차장 A씨는 같은 부서 여성 과장인 B씨를 성추행했다가 적발됐다. A씨는 저녁 술자리 후 귀가하던 중 B씨가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강제 추행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중순 인사협의회를 열어 가해 직원 A씨에 중징계에 해당하는 ‘정직’ 처분을 내렸다. 성추행 사실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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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두과자·경주빵은 원조만 팔아야 하나" 강릉커피콩빵 원조논란 격화

"천안호두과자·경주빵은 원조만 팔아야 하나" 강릉커피콩빵 원조논란 격화

강원도 강릉의 명물로 자리 잡은 '커피콩 모양 빵'의 원조 논란이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다. 강릉 커피콩빵 대표가 ‘진짜 원조’를 주장하자, 강릉당 커피콩빵 대표가 “나만의 배합으로 특허 등록한 것”이라고 반박에 나선 것이다. 강릉 커피콩빵 대표 A씨는 지난 11일 자영업자들이 모인 네이버 온라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강릉커피콩빵’의 원조라면서 “3개월 일한 직원이 퇴사 후 같은 상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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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 직장인, 고향주소 안옮겨도 된다'…지방소멸에 1인2주소제 검토

'서울 직장인, 고향주소 안옮겨도 된다'…지방소멸에 1인2주소제 검토

정부가 유연거주 활성화를 위해 ‘1국민 2주소’ 방안의 검토에 착수했다.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가속화하는 지방소멸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히 주민 확보를 위해 지방사회가 쟁탈전을 벌이는 제로섬 게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오랫동안 유지해온 단일주소제 원칙을 바꾸는 데다 위장전입, 행정낭비, 선거대표성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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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전부터 만실"…여름휴가 앞둔 '펫 호텔' 북새통

"석 달 전부터 만실"…여름휴가 앞둔 '펫 호텔' 북새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펫 전용 객실이 석 달 전부터 ‘만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주요 호텔·리조트의 반려견 동반 객실 예약률이 크게 올랐다. 170여개로 국내에서 펫 전용 객실을 가장 많이 보유한 소노호텔앤리조트의 경우, 여름휴가 기간인 7월 말과 8월 초 펫 전용 객실이 90% 이상 마감됐다. 7월 마지막 주(주말 포함)의 평균 예약률은 80%, 8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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