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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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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밥먹자는 집주인, 거절하니 나가라더라"…여성유튜버, 호주 '워홀' 체험기

호주로 워킹홀리데이(악칭 워홀)를 간 한국 여성이 현지 집주인의 집착에 가까운 행동으로 인해 집을 떠나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비슷한 경험담이 속출하고 있다. 27일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작은정원'에 올라온 내용이 확산했다. 지난해 10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간 유튜버 A씨는 '그렇게 잘해주던 집주인 할아버지 집에서 도망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집주인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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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갑작스러운 병원행…"의식 회복 못한 상태"

티아라 출신 아름, 갑작스러운 병원행…"의식 회복 못한 상태"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본명 이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매체 'OSEN' 등 복수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아름은 27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인근 병원으로 급송됐다. 그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며, 현장에는 아름의 메시지가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에 합류했다가 이듬해 7월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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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 주식 몽땅 팔아 커피 쐈다…공약지킨 120만 유튜버

1억5천 주식 몽땅 팔아 커피 쐈다…공약지킨 120만 유튜버

1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1억 5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회사원A'는 지난 ‘1억 5000만원 여러분께 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유튜버는 “앞서 '화장품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을 드린다'고 공지하고 100명이 되면 조사를 종료하려 했는데, 종료 타이밍을 놓쳤다"며 "예산이 당초 예상했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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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가 덜덜 떨며 매달린 '타이타닉' 문짝, 10억에 팔렸다

디카프리오가 덜덜 떨며 매달린 '타이타닉' 문짝, 10억에 팔렸다

영화 '타이타닉' 후반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가 매달렸던 나무 문짝이 무려 9억원대에 낙찰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타이타닉 마지막 장면에 등장한 문짝이 헤리티지 옥션에서 71만8750달러(약 9억653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짝은 극 중 타이타닉호의 일등석 라운지 입구 바로 위에 있는 문틀의 일부로 알려졌다. 영화 후반부에서 물에 빠진 잭은 침몰한 배에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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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이야 소개시켜줘"…모친상 조문온 친구, 상주에 소개팅 생떼

"내 스타일이야 소개시켜줘"…모친상 조문온 친구, 상주에 소개팅 생떼

어머니 장례식장에 온 친구가 잘생긴 조문객을 보고 "소개해달라"고 떼를 썼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엄마 장례식장에서 친구가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주 전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금요일 늦은 밤에 돌아가셔서 부랴부랴 장례식을 구하다 보니 토요일 하루만 조문객을 받았다"며 "삼일장이었는데 많은 분이 찾아와주셨다. 고등학교 친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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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5.3조 투입"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첨단 반도체 공장 설립…5.3조 투입"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서부 웨스트 라파예트에 40억달러(약 5조3700억원)를 투자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사회가 조만간 결정을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연방과 주 정부의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인디애나주 역시 SK하이닉스 공장 건설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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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 느껴" 공식심경…축구계 응원 러시

손준호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 느껴" 공식심경…축구계 응원 러시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31)가 10개월 만에 풀려나 귀국한 가운데 첫 심경을 밝혔다. 손준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가 많이 늦었다. 저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걱정해주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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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살부터 의대반 간다"…광란의 영유아 사교육, 통계조사 착수

"4살부터 의대반 간다"…광란의 영유아 사교육, 통계조사 착수

영유아 사교육비가 치솟자 정부가 본격적인 통계조사에 착수했다. 공식 통계가 없던 미취학 아동 사교육비를 정확하게 파악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과외나 학원비뿐 아니라 유치원·어린이집 특별활동, 어학연수 비용까지 포괄하는 대대적인 조사가 될 전망이다. 27일 아시아경제가 입수한 ‘통계 조사계획서’에 따르면 통계청은 지난 20일 교육부로부터 ‘유아사교육비 시험조사를 대행해 달라’라는 의뢰를 받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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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개혁 5대 재정 과감한 투자…2000명 타협 없어"(종합)

대통령실 "의료개혁 5대 재정 과감한 투자…2000명 타협 없어"(종합)

대통령실은 27일 "필수 의료에 대한 과감한 재정 투자는 우리나라의 보건 의료 체계가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초석"이라며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등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을 발표하고, 의료계를 위한 특별회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를 비롯해 지역의료 발전기금 신설 등을 통해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고, 의료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다만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해서는 조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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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인터넷방송…가이드라인 무용지물, 법안은 폐기 눈앞

사람 잡는 인터넷방송…가이드라인 무용지물, 법안은 폐기 눈앞

유료 아이템 후원을 부추기기 위한 자극적인 인터넷방송이 활개를 치면서 사건·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가이드라인은 존재하나 법적 강제성은 없어 무용지물이 된 상태다. 국회에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제출돼있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방송 후원을 위해 무리한 빚을 내다 극단적 선택을 한 30대 남성 A씨 유족은 BJ와 방송 관계자를 사기죄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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