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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경기일정 공개…女피겨 금메달 23일 결정

최종수정 2017.09.14 17:41 기사입력 2017.09.14 17:41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경기별 세부 일정이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pyeongchang2018.com/ko/index)에 14일 공개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이날 "2013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곱 개 국제경기연맹(IF), 올림픽 주관방송사(OBS)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기 시간 일정을 수립,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각 경기별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세부 일정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과 마지막 102번째 금메달 모두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 나온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100개 이상의 금메달이 수여되는 대회다. 2014년 소치 올림픽 때 금메달 개수 아흔여덟 개보다 네 개 더 많다.

클러스터별로는 설상경기가 열리는 평창과 정선의 마운틴 클러스터에서 70개,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서 32개의 금메달이 결정된다.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 제공]

첫 금메달은 대회 1일차인 2월10일 오후 4시15분에 시작되는 '여자 15km (7.5㎞ 프리+7.5㎞ 클래식) 스키애슬론'에서 나오며, 마지막 금메달은 폐회식이 열리는 2월25일 '여자 30㎞ 단체 출발'에서 결정된다. 첫 메달은 평창올림픽 플라자에 마련된 메달 플라자에서 세리머니가 진행되고, 마지막 메달은 폐회식 전날(2월24일)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50km 단체 출발' 경기와 함께 폐회식장에서 수여된다.

국내·외 동계스포츠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피겨 스케이팅에는 금메달 다섯 개가 걸려있다. 남·여 쇼트 프로그램과 남·여 프리 스케이팅 등 여덟 개 경기의 합산 점수를 통해 메달을 가르는 팀 이벤트 경기에서 대회 3일차인 2월12일 첫 금메달이 나온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는 2월23일 결정된다. 피겨 스케이팅은 폐회식 날 오전 9시30분 갈라쇼까지 일정을 이어간다.

경기 수가 많은 컬링은 개회식 하루 전부터 폐회식 당일까지 전 기간에 걸쳐 경기가 열린다. 국내 최초의 슬라이딩 센터에서는 루지와 스켈레톤, 봅슬레이 종목 순으로 경기 일정이 배정됐다.

세부 경기 일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각 경기별 시작과 종료 시간, 개최 세부종목까지 팝업창을 통해 일괄 조회가 가능하다. 다만 일부 경기 일정의 경우 향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일정은 종목별 예선과 메달 결정전 날짜와 시간이다. 단체 경기인 아이스하키와 컬링의 대진은 각각 10월과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일정 이미지 [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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