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초로기치매의 예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초로기치매란 지능의 기능저하로 인해 일어나는 치매(후천성 뇌 상해로 인한 지능저하) 상태를 말한다. 이는 노인성치매보다 이른 연령에 갑자기 강하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이다.
학계에서는 우울증과 운동부족, 중년기 고혈압 및 비만, 흡연, 저학력, 당뇨 등이 초로기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조심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30~50% 낮출 수 있다고 보고됐다.
초로기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음과 흡연을 하지 않는 것,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 활동 등을 가지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뇌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로 식단을 짜는 것도 도움 된다.
연어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 함유량이 풍부해 뇌 건강 기능을 활성화하며 치매 예방에 탁월하다.
아몬드·호두 같은 견과류는 비타민 E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집중력을 높여줘 뇌 건강을 돕는다.
또한 브로콜리는 치매에 탁월한 효과인 엽산이 풍부하며, 비타민 K와 콜린 성분 도 풍부해 신경계 건강에 좋다.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 리놀산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뇌를 편안하게 해준다.
달걀의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 감퇴를 억제해 기억력을 좋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다크초콜릿의 카카오 속에 들어있는 플라바놀은 뇌 혈류 흐름을 원활히 해주어 뇌졸중 예방에 탁월하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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