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8만명, 인턴 2만명 지원…경쟁률 25대1 달할 듯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올 상반기 삼성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에 10만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지난달 24∼28일 대졸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채용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대졸 채용에 8만명, 인턴 채용에 2만명이 지원했다.
삼성은 상반기 공채에서 예년과 같은 4000∼5000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사 경쟁률은 적게는 20대1에서 많게는 25대1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실시되는 삼성직무검사(SSAT) 장소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SSAT는 서울·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 미국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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