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0대 미래 유망기술’ 선정·발표…산업융합, 소재, 에너지·자원, 환경·기상분야 등 대상
대표적 유망기술은 ▲산업융합분야에서 의료용 빅데이터기술, 수술 및 치료로봇기술 ▲소재 분야에선 미래수송기기용 경량금속 및 고분자·복합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투명 유연전극 소재 ▲에너지·자원분야에선 신개념연소 후 이산화탄소 포집시스템, 메탈·에어 전지의 공기극 개발기술이 선정됐다. 환경·기상분야에선 배출원 원천 감량화기술, 자원절감형 3D 프린팅기술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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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갖고 있는 2억3000만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분야별로 100만건이 넘는 대규모 특허정보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선정된 게 특징이다.
산업분야별로 연구개발(R&D) 부처 기획전문가, 연구자, 특허전문가로 전략위원회가 만들어져 R&D부처의 기술체계를 기초로 유효특허분석 등 객관적·체계적인 ‘특허기반기술체계’가 만들어진다.
특허청은 이들 유망기술을 정부 R&D 관련부처에 줘 R&D정책방향을 잡고 다음 해 정부 R&D 과제기획에 쓰게 할 예정이다.
내년 2월엔 선정된 40대 미래유망기술을 포함한 후보유망기술 분석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펴내 기업, 연구소 등에 줘 새 연구·사업아이템 찾기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국내·외 특허정보 분석으로 핵심·원천특허의 획득관점에서 선정한 미래유망기술이 국가R&D 효율화에 이바지하고 우리 기업이 자동차, 휴대폰을 이을 새 먹거리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2015년까지 18개 모든 산업분야에 대한 특허관점의 미래유망기술을 뽑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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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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