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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욕탕, 7000년간 생태 보존된 '천연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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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욕탕 '시선 집중'

▲ 신의 목욕탕(출처: asianscientist.com)

▲ 신의 목욕탕(출처: asianscient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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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의 목욕탕'으로 불리는 호수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시안 사이언티스트 매거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과학자들이 천연의 자연상태를 그대로 간직한 호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호수는 호주 퀸즈랜드 노스 스트래드브로크 섬에 위치한 '블루 레이크(Blue Lake)' 호수로, 생태 면에서 원시 상태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약 70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호수의 수량과 수질 등 화학적인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캐머런 바 박사는 "10m 깊이의 호수 바닥이 보일 정도로 수질이 깨끗하게 보존돼 있다"면서 "신을 위한 욕조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평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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