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20년 전 2억원 하던 강남의 아파트도 이젠 12억원을 호가한다. 나 후보의 황당한 셈법은 대체 어떻게 계산하기에, 최고 1억원짜리 다이아몬드가 10분의 1도 안 되는 700만원으로 둔갑하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나 후보는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재산신고를 고의적으로 축소한 것에 대해 서울시민께 사과하라"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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