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자세로 임하라
◆단기 성과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라
경력자로서 이직하게 되면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위한 압박감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차근차근 업무체계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이후 성과를 보여도 늦지 않다. 빠른 성과를 위해 기존 회사에서 사용하던 방식이나 업계 체계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고유의 업무 체계를 익히지 않은 채 무리하게 업무를 추진하면 되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를 우선 가져보자.
◆조직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마라
직장생활은 업무 성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거미줄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대인관계가 새로운 직장에서 스트레스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새로운 사람들이 먼저 다가와 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먼저 그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직 후 초반에 가지게 되는 불안감, 불확실성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구축하면서 많은 부분 해소될 수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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