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와 위기 이후(Crisis and Beyond)'를 주제로 워싱턴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개막 연설을 한 그는 "현재의 세계경기 회복세가 높은 실업률을 낮출 만큼 충분하지는 않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반면 신흥 시장의 사정은 밝다고 평가했다. 졸릭 총재는 "신흥국에서 외국인 직접투자와 채권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했다. 단 "은행의 대출은 여전히 취약점으로 남아 저소득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신흥국의 성장세가 세계 시장의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별 연평균 성장률 지도(GDP MAP·2006년~2010년 5년 평균)를 함께 제시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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