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CJ, "올리브영 비상장 자회사 편입시 5조원 이상 적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CJ 의 주가가 상승세다. 올리브영이 비상장 자회사로 편입된다면 5조원 이상의 가치를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에서 영업중인 CJ올리브영.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시내에서 영업중인 CJ올리브영.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8일 오전 10시23분 CJ는 전일 대비 1.98% 상승한 1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4만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신규 출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국내 성장률 피크 아웃이 예상됐으나 기존 점포 내실 강화, 강한 인바운드 수요 및 해외 온라인 직구 증가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도 있다"며 "특히 해외 충성 구매층이 점차 늘어나면서 자체브랜드(PB) 라인업과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만약 올리브영이 상장을 한다면 중복상장으로 CJ 밸류에이션 산출에서 올리브영 가치는 거의 인정되지 않지만, 올리브영이 상장 하지 않고 100% 비상장 자회사로 편입된다면 5조원 이상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며 "이 경우 CJ의 적정 주가는 22만원을 넘는다"고 분석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